소프트웨어정책 연구소가 발표한 AI 브리프에 따르면, 챗GPT 같은 AI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전 세계 IT 기업들이 AI 전용 컴퓨터 센터 건설에 천문학적 돈을 쏟아붓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AI 컴퓨터 센터를 짓는 데 800억 달러(약 108조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AI 학습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시설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구글도 미국 아이오와주에 2년간 70억 달러(약 9조 5천억원)를 추가로 투자해 AI 인프라를 늘린다고 밝혔고, 아마존은 1,000억 달러(약 135조원), 메타는 최대 650억 달러(약 88조원)를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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