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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04 09:15
[디지털타임스] 공공 클라우드 `가이드라인` 만든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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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060402011060746002 [1432]
정부가 `정부 3.0'기조에 발맞춰 공공기관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원활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연내에 가이드라인을 만든다. 이를 계기로 정부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도입이 보다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3일 안전행정부 관계자는 "연내 공공기관들이 스스로 클라우드 도입 여부에 대해 체크해볼 수 있는 `셀프(자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라며 "클라우드 도입 시 기획, 구축, 폐기 등 단계별로 필요한 가이드라인도 계속 만들어 공공기관들이 클라우드를 체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이끌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근 새 정부 출범의 국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21개 추진전략과 140대 국정과제가 마련됐다. 안행부는 국정과제에 포함된 `국민 중심 서비스 정부 3.0 구현'을 위해 정보자원 공유와 데이터 정보 공유ㆍ개방 등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의 도입과 적용이 늘 것으로 판단했다.
 
실제로 최근 들어 공공기관들의 클라우드 도입에 관한 문의가 늘고 있어 이들 공공기관에게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미 클라우드 도입에 앞선 국가들은 자체 가이드 라인 등을 마련해 배포중이다. 미국 조달청은 2010년에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도입에 관한 체계와 문서를 마련했고, 일본은 2010년 클라우드 서비스 레벨 체크리스트를 제공했다. 호주는 정부 기관들이 클라우드 도입 시 직면할 수 있는 이슈들에 대해 `개선사례 가이드'를 마련하는 등 공공기관들의 클라우드 도입 움직임에 맞춰 체계적인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초 `행정기관 클라우드 사무환경 도입 가이드라인'을 배포했지만, 이는 기술모델에 국한된 가이드라인이었다.
안행부는 공공기관들이 클라우드를 도입하기에 앞서, 클라우드 도입 여부부터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부터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공공기관에 한해서는 어떻게 도입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지 등 구체적인 단계별 전략에 관한 내용도 추가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안행부는 이번에 개발하는 체크리스트와 세부 가이드라인이 공공부문 클라우드 컴퓨팅 확산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난해 국가정보원과 미래창조과학부(옛 지식경제부), 안행부(옛 행정안전부) 등 클라우드 관련 3개 부처가 중심으로 논의했던 클라우드 보안 관련 가이드 라인은 여전히 답보상태다. 지난해 정부는 공공분야에서 민간에서 제공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안 문제에 대한 논의와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한바 있다.
이와 관련 안행부 관계자는 "국정원을 중심으로 관련 부처들과 보안 관련 가이드라인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고 말해,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