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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05 09:16
[디지털타임스] 국산 IT장비 경쟁력 방안 나온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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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060502010251786002 [1127]
미래부, 이달말 발표… 공공시장 도입확대ㆍ원천기술 확보 중점
방송영상ㆍ통신ㆍ컴퓨팅 등 각 분야 전문가 투입 수립중
 
정부가 이르면 이달 말 방송영상, 통신, 컴퓨팅 장비 등 국산 IT장비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을 내놓는다.
4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는 올 초부터 산ㆍ학ㆍ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TF)팀을 구성해 방송영상, 통신, 컴퓨팅(서버, 스토리지) 장비 등을 대상으로 한 `IT장비 경쟁력 확보방안'을 수립 중이다. 각 분야 마다 20여명의 전문가들이 투입돼 매주 회의를 통한 전략을 구상 중이며, 20여명의 전문가위원회가 이를 검증하고 구체화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다.
정부가 이번 정책에서 강조할 내용은 크게 `국산 장비의 공공시장 도입 확대'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천기술 확보'다.
현재 공공기관에서 방송영상(25%), 네트워크(30%), 컴퓨팅(5%) 장비의 국산화 비중은 매우 낮은 상황이다. 이는 국내 산업 육성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추후 IT주권을 위협받을 수도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특히 공공기관이 도입한 서버와 스토리지의 경우 95% 이상이 외산인 상황에서 국산서버업계는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공공시장에서 국산IT장비 도입을 확대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을 우선 추진할 방침이며, 연구개발(R&D) 예산을 늘려 국산화를 위한 원천기술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 가운데 국산화가 가장 시급한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센터 등 컴퓨팅 장비 분야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서버), 전자부품연구원(스토리지), IT서비스산업협회(데이터센터) 등이 대학교와 관련 업계 전문가와 함께 국산화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ARM 프로세스를 활용한 저전력 서버 개발 사업 △마더보드 등 핵심 서버 부품 국산화 사업 △네트워크 스토리지(NAS) 국산화 사업 △데이터센터 산업 분류 체계 수립 및 수출 모델 개발 사업 등이 제시되고 있다.
 
나연묵 산업기술평가원 차세대컴퓨팅 PD는 "서버와 스토리지의 경우 네트워크, 방송장비에 비해 국산화 비중이 턱없이 낮다"며 "현재 ARM과 같은 저전력 프로세스를 활용한 새로운 서버 제품 개발을 포함해 공공기관에서 국산제품 도입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방송영상 장비와 네트워크 장비 역시 관련 업계와 연구기관 등이 정책을 마련 중에 있으며, 이달 말까지 정책 수립을 완료하고 늦어도 8월 안에는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서성일 미래부 정보통신산업과장은 "이번에 제시할 정책은 현 정부의 ICT 정책 중 HW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며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도입을 확대해 국산 IT장비가 외산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