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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17 09:21
[디지털타임스] 공공 빅데이터사업 발주 `봇물` 터졌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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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061702010351746002 [1019]
정부 3.0 기조와 함께 빅데이터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공공사업들이 속속 추진되고 있다.
16일 조달청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주요 부처 산하기관들이 빅데이터 사업을 연이어 추진하고 있다.
이들 부처 중에서도 국토부 산하기관인 대한지적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최근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최근 한달 새 `공간 빅데이터 체계 구축', `공간 빅데이터 기반 수요자 중심의 재해침수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공간 빅데이터 기반의 복지ㆍ공간 융합모델 시범 연구'등 다양한 사업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미래부는 산하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빅데이터 공유활용 체계 수립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정사업본부도 우편서비스에 어떻게 빅데이터를 접목할지 연구를 진행중이다.
최근 공공분야에서 작은 규모지만 다양한 빅데이터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진행된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합자료분석시스템 구축 사업'과 관련한 설명회에는 IT서비스 업체들을 비롯해 SW업체 등 기업 수십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정부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부 3.0 구현을 강조하고 있어 앞으로 공공 빅데이터 사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빅데이터에 대한 문의가 오고 있다"며 "올해 관련 예산이 부족한 곳들은 내년 빅데이터 예산 반영을 고려하고 있어, 내년부터 공공 사업이 더 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공공 빅데이터 시장이 제대로 안착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옥석가리기'능력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모 공공기관에서 진행된 빅데이터 사업 최종 심사에서 관련 기술 평가 시간이 업체 당 10분밖에 주어지지 않는 등 부실 평가 논란이 있었다. 또 다른 공공기관의 경우에도 빅데이터 인력이 전혀 없는 기업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해 업계의 우려를 낳기도 했다.
 
한 중소SW 업체 대표는 "공공에서 적극적으로 빅데이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한편에서는 전혀 빅데이터와 연관성이 없는 기업들이 빅데이터 이름을 내걸고 심사에 참여하는 등 우려 목소리가 높다"며 "정부가 제대로 된 빅데이터 사업자를 선정하고, 전문가들과 공공분야 빅데이터 베스트 레퍼런스를 만들어 기업까지 확산시키는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