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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25 09:05
[보안뉴스] 모니터랩, 이노그리드와 클라우드 웹 보안 서비스 제휴 및 출시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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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36622&kind=1 [2270]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 모니터랩(대표이사 이광후, www.monitorapp.com)은 지난 21일 클라우드서비스 전문기업인 이노그리드(대표이사 성춘호, www.cloudit.co.kr)와 전략적 제휴 체결을 통해 올 7월부터 정식으로 클라우드 웹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클라우드 웹보안 서비스란 기존의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웹방화벽 제품을 공급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서비스 존에서 누구나 쉽게 웹방화벽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방식을 말한다.
고객은 별도의 하드웨어 설치 없이 클라우드잇(www.cloudit.c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신청 절차를 통해 웹방화벽을 생성하고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사의 웹서버의 위치와 관계없이 클라우드 웹방화벽을 통해 웹보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모니터랩의 이광후 대표이사는 “모든 IT 서비스가 클라우드로 전환되는 것은 이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보안서비스도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의 전환이 서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모니터랩은 국내 웹보안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도 가장 앞서 서비스를 출시하였다”라고 말했다.
이노그리드의 성춘호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웹보안 업체인 모니터랩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기존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웹방화벽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웹보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어 SMB 고객 유치 효과의 기대가 크다. 이노그리드는 국산 토종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로써 한 차원 앞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니터랩과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웹보안 서비스 ‘WIWAF-VE’ 서비스는 클라우드 서비스존에 가상 웹방화벽(Virtual Machine) 형태로 존재하면서도 기존 어플라이언스 웹방화벽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고객사는 독립적인 웹방화벽을 가지고 기존의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위협에 대한 모든 탐지 및 방어가 가능하고, 어플라이언스 제품의 업데이트와 동일하게 업데이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웹보안 서비스 운영을 위해 24시간 관제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고객사의 웹서비스 위협에 대해 실시간을 대응할 수 있다. 웹방화벽은 고객이 직접 정책 설정 및 관리, 운용하는 것이 어려운 제품으로, 정상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는 사례도 다수 존재하는 점을 고려하여 24시간 보안관제 체계를 통하여 웹보안 전문가가 직접 관리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모니터랩의 보안관제팀 박호철 팀장은 “웹보안에 특화된 보안관제센터가 운영된 사례는 지금까지 없었다. 우리는 웹서비스 환경에서 보안 취약점에 대한 관리 및 대응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조직을 만들고 운영 중에 있다. 따라서 클라우드 웹보안 서비스에 대한 불안을 갖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서비스 출시를 위해 자사의 IDC내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을 추가했고 웹보안 서비스를 시작으로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다른 보안서비스의 런칭을 계속 준비하고 있다.
클라우드잇 웹보안서비스는 오는 7월 말일까지 무료로 사용 가능하도록 Open Beta Service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클라우드잇 홈페이지(www.cloudit.co.kr)에 접속하여 서비스를 신청 및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