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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05 09:09
[데이터넷] “올인원 시스템으로 클라우드 전환 이끌겠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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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313 [1095]
노루표 대한페이트인크가 디아이티의 출발점으로, 1994년 독립, IT 서비스 전문기업을 목표로 비즈니스를 전개했다. 대형 IT 서비스 기업의 위상에 가려져 있지만, IT 서비스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과시하고 있다. 그룹에 속한 대부분의 IT 계열사가 그룹 내 IT 서비스에 주력했던 반면, 디아이티는 그룹 외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해 현재 매출의 50% 가량을 그룹 외 대외사업에서 거둬들이고 있다.
한현숙 사장은 “출범초기부터 디아이티는 그룹사 IT뿐 아니라 대외사업을 꾸준히 진행했다”며 “잡링크, 알바링크 등이 디아이티의 대표적인 대외 서비스로 디아이티의 아이디이와 기술력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대외 사업의 비중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인원 시스템으로 간편한 클라우드 전환
한 사장은 디아이티의 대외사업 확대의 핵심 아이템으로 산타클라우드를 강조했다. 산타클라우드는 하나의 어플라이언스에 클라우드 환경에서 요구되는 기능을 집적했기에 보다 신속하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전환하고, 관리 편의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한 사장은 “오늘날 IT는 비용절감, 효율성 향상이라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데이터센터가 클라우드로 전환되는 격변기에 직면해 있다”며 “산타클라우드는 클라우드를 위한 모든 기능을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유지보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돼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을 빠르게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사장은 “구축비용 절감은 물론 관리 편의성까지 제공해 IT의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타클라우드에 디아이티는 약 2년의 개발기간을 투입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화두에 오르고, 이를 위한 기업의 발걸음이 재촉되고 있었지만, 제품 개발을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투입한 것이다.
한 사장은 “시장에 빠른 대응도 중요했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과의 신뢰”라면서 “신뢰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투여해 보다 신뢰성을 지닌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강조했다.
국내 기업 클라우드 전환 본격 ‘지원’
산타클라우드 출시를 기점으로 디아이티는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클라우드 전환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지만, 전환 비용의 부담을 느끼고 있는 SMB를 중심으로 산타클라우드 보급에 주력해 국내 기업이 클라우드의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 사장은 “클라우드 비용과 관리의 어려움을 느끼는 기업이 적지 않고, 이는 국내 클라우드 확산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올인원 클라우드 시스템인 산타클라우드로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시켜 국내 기업과 기관이 클라우드 환경으로 신속하고, 비용효율적으로 전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사장은 “디아이티가 산타클라우드의 유지보수까지 책임지기에 인력과 자본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손쉽게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