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가상화 시스템 환경의 다수 가상머신들 사이의 보안감사 서비스 시스템 및 보안감사서비스 제어방법'에 관한 기술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술은 오픈소스를 활용한 가상화 소프트웨어(XEN) 등과 상관없이 물리적인 포트 추가 구성을 사용해 외부-내부, 내부-외부, 내부-내부의 모든 트래픽 경로에 대해서 감시할 수 있어 모든 가상 환경에 적용 가능하다.

윈스테크넷은 이 기술을 클라우드 환경을 많이 사용하는 통신사와 일본에 공급한 스나이퍼 제품군의 가상머신에 탑재, 클라우드 시장에 가상 스나이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학수 윈스테크넷 연구소장은 "앞으로 네트워크 보안 장비시장에서 SW 클라우드 시장으로 확대해 신규 시장 진입과 신규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윈스테크넷은 이번 특허 취득으로 정보보호제품에 적용되는 핵심 특허를 29건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