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터 시티 챌린지, 글로벌 기업 봉사단 통해 전 세계 도시문제 해결
[보안뉴스 김태형] IBM은 지난해 11월 미국 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의 재난구호를 위해 자사의 스마트클라우드 플랫폼을 기증했다.
허리케인 샌디 뉴저지 구호재단(Hurricane Sandy New Jersey Relief Fund) 및 여러 단체는 기증된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피해 지역에 대한 중요한 데이터를 수집 관리, 분석하여 구호활동에 활용했다.
구호재단은 내부 운영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소셜 협력 툴을 통해 현지 구호단체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었다.
IBM은 ‘스마터 플래닛’이라는 전략하에 전 세계 환경 보호, 교육과 경제 개발, 인도주의 연구, 도시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진행했던 글로벌 사회공원 활동을 망라한 ‘2012 사회공헌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IBM은 스마터 플래닛 계획을 실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이뤘다.
크리스 크리스티(Chris Christie) 뉴저지주 주지사는 “IBM의 지식과 전문성 덕분에 구호재단은 뉴저지주의 가정과 지역사회에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