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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19 09:23
[이투데이] 현대차, 자동차도 ‘빅데이터’로 품질 높인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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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764367 [1180]
빅데이터는 생산 과정에 우선적으로 도입되지만 향후에는 실제 주행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현대차 남양연구소는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분석하고 차량의 주행 중 결함을 찾아내는 등의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차기 모델에는 개선점을 반영해 보다 소비자가 원하는 차량을 만들 방침이다.
한편, 현대차 뿐 아니라 최근 글로벌 자동차 업계는 빅데이터를 도입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제너럴모터스(GM)는 전기차 ‘볼트’ 보유자의 운전 습관과 차량의 상태 정보를 텔레매틱스(차량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있다. 수집된 빅데이터는 차기 모델의 성능 개선에 활용한다.
볼보는 자동차에 탑재된 센서로 차량의 결함 정보를 수집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기 어려운 결함을 발견하는데 성공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볼보는 50만대 이상 생산한 이후에 발견할 수 있는 결함을 1000대 출고만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