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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01 09:23
[헤럴드경제] 뜬 ‘구름’ 을 잡은 클라우드 컴퓨팅…美 30대기업 총가치 111조원 돌파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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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news.heraldcorp.com/view1.php?ud=20130731000132&md=201308010034… [1102]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들의 가치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각종 IT 기기의 발달로, 언제든지 인터넷 상의 서버를 통해 정보를 저장하거나 사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미국의 투자회사 베세머벤처파트너스(BVP)가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30대 상장기업의 기업가치를 매겨 발표한 ‘BVP 클라우드 컴퓨팅 지수’에 따르면, 이들의 총 가치는 1000억달러(약 111조6500억원)가 넘었다고 3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
개별 기업가치 1위는 세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세일즈포스가 차지했다. 세일즈포스의 기업가치는 255억달러(약 28조4708억원)로 조사됐다. 2위 기업은 링크드인으로, 230억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3위는 119억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추산된 워크데이였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를 두고 실제 클라우드 컴퓨팅 업계 규모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조사 대상에 상위 30개 상장기업만 포함돼 있는데다, 비상장기업은 아예 조사에서 제외된 탓이다.
또 클라우드 컴퓨팅 외에 복합서비스 모델이나 다른 사업도 운영하는 회사들도 조사 대상에서 빠졌다. 아마존이나 휼릿패커드(HP) 등 대형 기업들이 조사에 포함되면, 클라우드 컴퓨팅 업계의 파이가 더 크게 집계될 것이라는 게 시장의 전반적인 시각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시장 내 인수합병(M&A)도 활발해지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간의 M&A 규모는 지난 2년간 200억달러(약 22조33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