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수료식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대는 24일 교내 창학관에서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수료식을 가졌다.
25일 대전대에 따르면 이날 대전대 한남대 건양대 등 총 8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대전대 해킹보안학과 4학년 양경근 씨 등 6명이 우수 표창을 받았다.
이번 취업아카데미는 6월 24일부터 총 8주간 전산실 등에서 IT계열 5개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이번 교육은 ▲ 클라우드 보완 관제인력훈련 1개 과정 ▲ 크라우드 시스템을 위한 자바 프로그래밍 2개 과정 등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 강사진은 전태일 대전대 해킹보안학과장 책임하에 클라우드컴퓨팅 연구조합의 김진택 본부장과 대전대 교수 4명, 한남대 교수 1명, 기업체 대표 4명, 대전지역 고용 관계자 1명 등으로 구성됐다.
전태일 교수는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주력했다. 앞으로 기업과 학생 모두가 윈윈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을 비롯 한국클라우드컴퓨팅 연구조합이 2억 5000만원을 지원해 준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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