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릿지(www.mbridge.co.kr)가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이용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호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AWS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클라우드 서비스로 고가의 컴퓨팅 장비를 갖추지 않더라도 다양한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 후 지불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엠브릿지는 AWS의 마켓플레이스에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국내업체들이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한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워드프레스, 레드마인, 무들, 엑스프레스 엔진(XE), 고성능 컴퓨팅(HPC) 등을 미리 등록해 사용자가 클라우드 상에서 손쉽게 설치, 구동할 수 있다.

 

엠브릿지는 지난 5월 AWS 컨설팅 파트너 업체로 선정됐으며 전체 엔지니어의 절반이 AWS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권혁 대표는 "AWS 마켓플레이스에 애플리케이션 제공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변화를 창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세계인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호스팅 서비스를 바꾸는 글로벌 이노베이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