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대표 이강욱)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서비스를 공급할 국내 파트너 기업 물색에 나섰다.

브라이스 하인 퀀텀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24일 방한 기자간담회에서 “퀀텀 백업 솔루션을 활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파트너 기업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기존 유통 협력업체 대상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하인 부사장은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초기 단계지만 리셀러 파트너들이 퀀텀 솔루션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상화와 클라우드, 데이터보호 세 가지를 하나로 묶는 `컨버전스`형 제품군도 강화했다. 하인 부사장은 “퀀텀은 물리적, 가상 환경과 빅데이터78 모두에서 어떤 기술이 이용되던 그에 상응하는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다”며 “고객의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뿐 아니라 데이터를 중요도와 활용도에 따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