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이 미래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전사적자원관리(ERP), 그룹웨어, 전자문서 등 기업경영정보화 솔루션 부문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업체로 지난해 매출 1230억원을 달성했다.

 

전체 직원 602명(2013년 4월 기준)인 이 회사는 국내 기업들이 포스트 ERP, 클라우드, 전자금융, 모바일솔루션 부문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전국 직영 10개 영업국을 두고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내 SW업체 중 최대규모인 170여명 규모의 텔레컨설턴트를 운영하며 고객지원을 하고 있으며, 실시간 원격장애 진단과 해결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IT 환경 속에서 기업의 경영환경에 새로운 IT 솔루션을 적용해 기업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유통ㆍ지원망, 클라우드와 모바일 등 새로운 솔루션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IT조직을 체계적으로 갖추지 못한 중소, 중견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면서 전문적인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ERP 부문에서 지난 20년간 축적해온 독자적인 기술력과 탄탄한 서비스 조직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 다양한 ERP 제품군 아래 기업 내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그룹웨어와 보안관제센터도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부문에서 이 회사는 퍼블릭ㆍ프라이빗 양쪽에 기업 영업활동, 정보, 기능 등을 손쉽게 통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업 전용 클라우드 사업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모바일 솔루션 부문은 자사 ERP 사용자 환경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로 확장하고, 다양한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 회사는 모바일 부문에서 다수의 특허기술과 상용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목표고객을 세분화해 지속적으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 부문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 회사는 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전력소모가 많은 IDC(Internet Data Center) 부문에서, 2009년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IDC를 착공해 현재 운영 중이다. 더존비즈온의 IDC가 위치한 곳은 해발 280m에 위치해 있어 자연재해에 안전하며, 기온이 낮아 냉각에 필요한 전력소모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더존비즈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전국 분교를 대상으로 화상영어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