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과 10월1일 양일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한-EU간 미래인터넷 분야 공동 연구주제 도출을 위해 한-EU 미래인터넷 분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알카텔루슨트, 텔레포니카, DERI 등 EU측 기업과 연구소의 연구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삼성전자 등 한국측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미래인터넷 분야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연구내용을 발표한다.
기술세션에서는 사물인터넷,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네트워크 가상화, 광 네트워크, 미래인터넷 테스트베드, 5G, 클라우드 컴퓨팅 등 한국과 EU의 미래인터넷 현안과 관련된 연구내용 공유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