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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30 17:34
[디지털타임스] IDC,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연평균 23% 성장…2017년 1080억 규모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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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093002019960746001 [1051]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가 연평균 23%의 성장세를 기록해 오는 2017년에는 108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IDC가 30일 밝혔다.
IDC에 따르면, 전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지출 규모가 올해 474억달러에 달하고 오는 2017년에는 108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부터 2017년까지 예측기간 동안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는 전체 IT산업 성장률의 5배에 해당하는 연평균(CAGR) 23.5%로 성장할 전망이다.
 
유형별로는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가 2017년경 예상 매출액의 59.7%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돼 가장 큰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 자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IDC는 내다봤다. 또 플랫폼으로서의 소프트웨어(PaaS)와 인프라로서의 소프트웨어(IaaS) 역시 큰 폭의 성장세가 예상되며, 연평균성장률은 각각 29.7%와 27.2%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2013년 56.9%의 점유율에서 2017년 43.9%로 감소하겠지만, 최대 규모의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의 위치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유럽,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점유율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IDC는 이처럼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지출이 늘어나는 이유로 클라우드 구축 옵션이 매우 다양해지고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또 IDC는 현재 클라우드 서비스는 도입 규모가 늘어나고 고객과 솔루션 확장을 필요로 하는 2단계 (Chapter Two)로 넘어가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이 단계의 성장에서 클라우드와 모바일, 소셜, 빅데이터 등 다른 기술들과 상호의존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프랭크 젠 IDC 수석 부사장은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의 초기 흐름은 IT 효율성 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향후 수년간 클라우드 도입의 주 원동력은 경제적 효용에서 혁신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서비스로 제공되는 새로운 비즈니스(new business as aservice)'의 주축으로서 클라우드가 부상함에 따라 도입이 가속화되고, CIO를 넘어 모든 CXO에 이르기까지 클라우드 모델의 전략적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