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는 오는 7일부터 일본에서 클라우드형 웹방화벽 서비스 `와플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WCSP)`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일본의 경우 웹방화벽은 설치와 운영이 까다롭고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이 강해 우리나라에 비해 도입율이 낮다고 분석, WCSP를 활용해 투자대비 비용 효과가 좋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일본 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 인터넷기업 `인터넷이니셔티브제팬(IIJ)`에 WCSP를 가상화 환경에 구축했다.
사쿠라다 히토타카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일본법인 대표는 "일본 최초로 상용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 네트워크 솔루션 회사인 IIJ의 가상화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함으로써, 안정적이고 견고한 플랫폼 사용 효과와 동시에 초기 설정 비용이나 추가 라이선스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서비스라는 강점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