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를 이끌 신성장동력 발굴에 필수적인 빅데이터 산업을 이끌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가 24일 개소한다.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박근혜 정부 공공기관 중 미래부가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한다.
센터는 앞으로 공공은 물론 민간 분야에서 빅데이터 관련 사업을 수행할 때 기반이 될 교육 인프라 및 연구 인프라를 제공하게 된다.
24일 오전 10시 NIA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개소식에는 최문기 미래부 장관, 한선교 국회 미방위 위원장, 조해진, 유승희 등 미방위 여야 간사,빅데이터 관련 기업, 협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 개소를 기념해 빅데이터 국가 전략 포럼이 열리고, 센터와 활용기관간 양해각서(MOU)체결, 빅데이터 국가전략 포럼 세미나는 물론 특히 기존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과는 차별적인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선포 등도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소식 이후 빅데이터 시장 및 산업 전망(빅데이터포럼), 빅데이터 추진 현황 및 사례(빅데이터솔루션포럼), 빅데이터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빅데이터학회), 데이터 기반 국가미래 전략( NIA), 빅데이터 분석 경진 대회 설명(대회 추진위) 등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