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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4 09:22
[디지털타임스] “빅데이터 활용영역 무한미래엔 소매점까지 확산”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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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102402010960718003 [1068]
"빅데이터는 미래에는 다양한 영역에서 전기처럼 자연스럽게 활용될 것입니다."
23일 서울 아셈타워 한국오라클 본사에서 마크 바튼 오라클 일본 및 아태지역 글로벌 ISV/OEM 사업부 부사장은 기업에서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IBM에서 16년간 경력을 쌓은 바튼 부사장은 2000년 오라클에 입사해 아태지역 파트너 프로그램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빅데이터를 일부 기업들만 사용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제조와 물류, 소매점까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튼 부사장은 아메리카컵 요트 대회에 참가한 미국 팀은 요트 곳곳에 장착돼 있는 센서를 통한 정보를 분석, 항해에 적용해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팀의 요트에는 300개의 센서가 4기가바이트에 달하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냈으며, 이를 분석해 선수들의 손목에 탑재된 PDA에 정보를 제공해 항해를 도왔다"며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기술이 합쳐진 사례 중 하나로 기업들도 다양한 분야에서 이같은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튼 부사장은 사물인터넷의 잠재 적용 분야로 원격진료를 들었다.
또 나이키와 캐논 등이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솔루션을 도입한 사례도 소개했다.
특히, 바튼 부사장은 한국이 IT 선진국으로서 사물인터넷의 잠재력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세계적인 제조업체와 빠른 기술도입으로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적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분야가 많다"며 "이미 한국에서 각 사업부문 대표업체들과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