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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5 09:48
[디지털타임스] 빅데이터 자문위원회 발족. 국내 소셜 분석 치중. 인력 문제 해결해야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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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111402019960718005 [1011]
미래창조과학부는 빅데이터의 국내 산업계 활용을 촉진하고 창조경제의 원동력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ㆍ학ㆍ연 등 각계 전문가들로 `빅데이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1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위원장인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총 22명의 유관 전문가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국내 빅데이터 현황 및 정부의 빅데이터 산업 발전전략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업계 공동조사에 따르면 국내 빅데이터 시장은 매년 30% 이상 급성장중이며, 정부ㆍ공공기관 프로젝트 중심에서 최근 금융과 서비스 업종에서도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또 글로벌 기업들이 초기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서도 분석ㆍ시각화ㆍ플랫폼 등의 특화영역별로 국내 전문기업들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현개 국내 빅데이터 시장은 `소셜분석에 치중한 파일럿 프로젝트 위주'라는 점, `개인정보보호 문제나 인력 수급 문제'등이 지적됐다.
 
최문기 장관은 "빅데이터는 단순히 ICT업계 뿐 아니라 인터넷처럼 경제사회 전반의 혁신을 좌우할 핵심분야"라며 "ICT 인프라 강국의 이점과 정부3.0의 기회를 활용해 조기에 빅데이터 활용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