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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9 09:32
[디지털타임스] “자사 개발진 국내최고 자부… 실력파 인재가 경쟁력 원천”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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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111902011375660003 [930]
■ ZOOM-UP 기업열전 - 퓨전데이타
"보안과 비용 효율적 측면에서 망 분리 사업은 클라우드 및 SaaS와 결부돼 새로운 IT인프라 모델을 만들어갈 겁니다. 그동안 축적해온 서버기반 가상화 기술을 사용자 편의성에 맞춰 업그레이드 하고 전용 단말기까지 개발해 클라우드 가상화 전문기업이 되겠습니다."
퓨전데이타 이종명 대표는 "단말기와 모니터 일체형 가상화 시스템을 개발해 스마트워크를 앞당기고 IT인프라 구축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PC를 사느니 그 몇 분의 1 가격으로 퓨전데이타의 단말을 구입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퓨전데이타는 그 첫 걸음으로 다음 달 초 JDesktop 엔터프라이즈 5.0을 내놓는다. 가상화 망 분리를 통해 외부 해킹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제품이다. 이 대표는 "새 제품은 외산이 갖추기 힘든 금융권의 세밀한 커스터마이징을 충족시키고 안전성을 높였다"며 "SaaS를 겸비한 가상화 클라우드 서비스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DRM이 탑재된 망 분리 시스템에서는 프린터 등 주변기기와의 접속이나 호환이 문제가 되는데, 퓨전데이타는 PC에뮬레이션이란 기술을 통해 이 문제를 해소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역폭 부족 문제를 동영상 대역폭 가속기술을 이용해 해소함으로써 망 분리에 따른 사용자 불편을 줄였습니다. 사용자 편의성 고도화가 새로운 망 분리의 차별성으로 부상하고 있는 데에 적극 대비하고 있습니다."
퓨전데이타는 30여 서버기반 가상화 솔루션 레퍼런스를 통해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현재 7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해킹과 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금융권의 컴플라이언스가 강화되는 내년에는 가상화 망 분리 시장도 꾸준한 성장세를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퓨전데이타의 개발진은 국내 최고를 자부한다"며 "선임연구원급 이상 4~5명의 인재를 중심으로 실력 있는 개발진이 퓨전데이타의 경쟁력 원천"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