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는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국 및 NITRD(Networking and Information Technology Research and Development, 네크워킹 및 정보기술 연구개발)로부터 더 나은 사회 조성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의 공적인 사용에 기여한 공로를 최근 인정받았다.
테라데이타는 전세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회자선단체에 데이터 분석의 역량을 제공함으로써 그 단체들이 서비스 수혜자들의 요구사항에 보다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테라데이타는 비영리 조직인 데이터카인드(DataKind)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테라데이타의 역량 있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시급하고 전략적인 데이터 과제에 정확한 해법을 제시하며 비영리 조직 및 비정부 조직들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테라데이타의 지원을 받고 있는 데이터카인드(DataKind)는 최근 뉴욕에서, 엠네스티 인터내셔널(Amnesty International), UN 산하 글로벌 펄스(Global Pulse) 및 크라이시스 텍스트라인(Crisis Textline)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를 열기도 했다.
데이터카인드(DataKind)의 설립자겸 사무국장인 제이크 포웨이(Jake Porway)는 “테라데이타는 데이터카인드(DataKind)가 가장 큰 사회적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데 업계 최고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테라데이타가 데이터 사이언스 활용의 중요성과 업무 중심적 조직과의 협업 중요성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공론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SAS코리아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미래재난 예측 방법론 개발 및 재난유형별 시나리오 개발>과 <소셜 빅데이터 재난 운영 방안 및 이슈 탐지 기법 연구> 사업에 ‘SAS 텍스트 분석(SAS® Text Analytics)’ 솔루션과 ‘SAS 비주얼 분석(SAS® Visual Analytics)’ 솔루션을 최근 적용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이번 사업은 범정부 차원에서 빅데이터를 처음 국내 재난 분야에 접목 시킨 사례로 주목된다. 빅데이터 기반의 미래재난 예측과 재난 전조 감지 시스템을 통해, 미래의 기후변화, 자원고갈, 금융위기 등 다각적 중장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측하고 핵심 요소간 연계성 분석을 통하여 선제적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정책 집행체계를 마련한다는 목표다. 또한, 주요 재난 별 시나리오 개발, 부처별 분산되어 있는 재난관리 정보 연계 등을 통해 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 판단과 의사 결정을 통해 재난 위험성 완화 및 경제적 손실 절감이 기대된다.
<미래재난 예측 방법론 개발 및 재난유형별 시나리오 개발> 사업에는 ‘SAS 텍스트 분석’ 솔루션이 공급된다. 데이터 마이닝 기법, 시나리오 플래닝 등 과학적 방법을 통해 한국 실정에 맞는 미래재난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SAS코리아는 △미래재난예측분석시스템 구축 및 웹 플랫폼 개발 방안 수립 △부처별 통계 보유현황 조사 및 표준화 방안 수립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향후 주요 재난에 대해 개발된 시나리오를 실제 작동 가능한 국가위기관리 매뉴얼의 개선 기반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