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작성일 : 13-12-27 09:39
[전자신문] ETRI, 클라우드 기반 IPTV 웹 가상화기술 개발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912  
   http://www.etnews.com/news/economy/education/2891489_1491.html [933]
기존 셋톱박스에서도 웹기반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김흥남)은 26일 미래창조과학부 `클라우드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기술 및 플랫폼 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기존 IPTV에서 단순히 TV시청만 하는 게 아닌 웹 서비스가 가능하게 하는 가상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TRI 연구진이 일반 셋톱박스에서도 웹 서비스가 가능한 웹 어플리케이션 가상화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ETRI 연구진이 일반 셋톱박스에서도 웹 서비스가 가능한 웹 어플리케이션 가상화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IPTV사업자들은 자체 클라우드 시스템에 ETRI가 개발한 소프트웨어(SW)를 이용하면 웹기능이 없던 오래된 저사양의 셋톱박스에서도 웹서비스가 가능하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HD급 고화질 화면을 볼 수 있다.
ETRI 측은 사용자에게는 신규 셋톱박스 교체 비용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사업자에게는 셋톱박스 개발에 소요되는 투자비를 콘텐츠 개발에 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콘텐츠 생성,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통한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채종석 ETRI 방송통신미디어연구부문 소장은 “이 기술 개발로 우리나라가 차세대 ICT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술과 접목한 방송 통신기술을 선도할 것”이라며 “차세대 융합형 서비스의 새로운 영역을 확보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