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코리아(대표 정경원)는 미국에서 개최중인 `CES 2014'에서 TV 서비스 전송 플랫폼 `비디오스케이프(Videoscape)'의 클라우드 버전을 6일(현지시간 기준)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와 기술은 전사적 차원의 가상화 전략이 반영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공공과 사설 클라우드 환경을 모두 지원함으로써 통신사업자들과 미디어기업들이 세컨드스크린, 4K 비디오 등의 새로운 서비스를 수월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 기기를 오가며 동일한 비디오 컨텐츠를 시청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클라우드 비디오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