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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15 09:20
[디지털타임스]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장애ㆍ해킹 `먹구름`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787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4011502011060718002 [1558]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기업용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최근 일부 서비스가 잇달아 기능 장애, 해킹 등으로 인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회의론이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클라우드 파일 저장ㆍ공유 서비스 드롭박스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접속장애가 발생했다. 2일간 일부 사용자들이 접속 장애를 겪었으며, 13일까지도 접속이 불가능한 계정도 있었다.
 
이에 대해 해킹그룹 어나미너스코리아는 드롭박스를 해킹했다고 밝혔으나, 드롭박스 측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작업을 하면서 발생한 사고라는 입장을 내놨다.
 
야후는 기존 일반 소비자 중심의 메일, 일정 서비스를 기업고객 대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을 진행했지만, 일주일간 일부 계정이 접속이 안되는 장애를 겪었다. 최근에는 광고서버가 해킹돼 적어도 200만개 이상의 계정 정보가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기업 대상 클라우스 서비스가 확산될수록 관련 서비스 장애, 해킹 위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원인규명이나 책임여부에 대해서도 여전히 논란이 있다.
 
한 SW업계 관계자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초기 비용과 비용 지출이 적으며, 비용 대비 IT 가용률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며 "하지만 클라우드 특성상 IT자원을 누군가와 공유해야하고, 네크워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해킹과 정보유실의 잠재성이 항상 존재한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패키지SW 판매를 기존 제품에만 한정하고, 향후 출시하는 SW는 모두 클라우드방식으로 전환한 어도비는 3800만개 계정을 해킹 당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어도비의 전면 클라우드 선택이 과감한 시도였지만, 그에 따른 위험성이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꼽고 있다.
 
이같은 우려에도 올해 국내외 업체들은 클라우드 사업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오라클은 그동안 패키지로 공급했던 서비스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업체 상황에 따라 프라이빗, 퍼블릿 클라우드를 선택적으로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시스코에 따르면 전세계 데이터센터 트래픽 중 클라우드 트래픽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35%의 연평균성장률로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 트래픽의 3분의2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