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작성일 : 14-01-17 09:35
[매일경제] 김선태 LG유플러스 부사장 "사물인터넷 금맥 캐겠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785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83093 [3195]
"LG유플러스가 주도해 사물인터넷(IoTㆍInternet of Things) 분야 표준플랫폼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이동통신사 입장에서 사물인터넷 시대 개막은 엄청난 기회의 장이 열리는 것이거든요."
지난 9일(현지시간) `CES 2014`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벨라지오 호텔에서 만난 김선태 LG유플러스 부사장(56)은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금맥을 캘 각오에 부풀어 있었다. 그는 CES 2014에서 세계 굴지의 가전 업체들이 내놓은 `스마트홈` 전시를 보고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것을 몸소 체감했다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LG유플러스 서비스 개발을 총괄하는 SD(Service Development) 본부를 이끌고 있다.
 
"전시장에 있는 스마트홈 솔루션은 프로토타입(prototype)에 불과합니다. 같은 브랜드에서만 소통이 이뤄지는 반쪽짜리 서비스입니다. 만약 냉장고는 A제품, 에어컨은 B제품, TV는 C제품으로 각각 만든 업체가 다르다면 과연 이들을 어떻게 묶어야 할까요. 바로 이 점이 사물인터넷 주도권을 네트워크를 손에 쥔 통신사가 가져올 수 있는 이유입니다."
각기 다른 가전기기 서비스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여러 제품을 호환할 수 있는 공통된 플랫폼이 떠오를 것이고 LG유플러스는 바로 여기서 승부를 걸어야 글로벌 경쟁력을 쥘 수 있다는 복안이었다.
 
 그는 "사물인터넷 시범 사업을 위해 세계 굴지의 업체들이 한국으로 달려올 것이고 이런 서비스를 묶는 과정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통3사의 경쟁구도도 네트워크에서 서비스로 점차 옮겨올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김 부사장은 "이통3사가 `우리가 통신 속도가 더 빠르다` `광대역 LTE를 최초로 깔았다`는 데서 경쟁우위를 찾고 있지만 과연 이용자 입장에서 차별화 포인트를 찾을 수 있겠느냐"며 "그러다 보니 이통사는 새 단말기를 사기 위해 갈아타는 정거장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