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BT 클라우드 컴퓨트(BT Cloud Compute)’에 시스코 인터클라우드(Cisco InterCloud)를 통합한다고 3일 밝혔다.
시스코 인터클라우드는 서로 다른 클라우드 환경의 스토리지/애플리케이션 등을 결합하거나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네트워크의 보안 정책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전반의 상호운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실현한다.
BT는 시트릭스, 넷앱과 협력 하에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으며, 이로써 클라우드 컴퓨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한 서비스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BT는 BT 클라우드 컴퓨트를 유럽/미주/중동 및 아프리카/아태지역 17개국에 걸쳐 출시했으며, 특히 생명과학 기업에서 BT 클라우드 컴퓨트를 통해 주요 R&D 프로젝트 상용화를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닐락 BT 이사는 “BT는 다양한 산업군에 속해 있는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함으로써 IT 조직이 직면하는 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했다. 이는 고객에게 맞춤형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큰 이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