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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6 09:36
[디지털타임스] 빅데이터 `시스템 연동` 표준 개발한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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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4020602011060746005 [1660]
정부가 다양한 빅데이터 솔루션을 서로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연동' 표준 개발에 나선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 보안 표준개발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5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관계자는 "올해 소프트웨어 표준 과제 중 하나로 빅데이터 시스템 연동을 위한 표준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며 "조만간 과제를 공고하고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과제는 빅데이터 수집부터 시각화까지 여러 과정에서 단계별 상호 운용을 위한 표준 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최근 몇년 간 오라클, MS, IBM 등 IT 회사들이 빅데이터 솔루션들을 대거 출시했다. 기업이나 일반 고객들은 이 솔루션을 선택해 빅데이터를 수집, 검색, 분석하고 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분야별로 다른 회사의 제품을 사용할 경우 상호 연계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가 올해 추진하고자하는 표준화 작업은 기업들이 서로 다른 빅데이터 제품들을 사용하더라도 시스템끼리 연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표준을 만들어보겠다는 것이다.
 
현재 이같은 이슈는 한국뿐 아니라 빅데이터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전세계 국가들이 공감하는 문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번 과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세계 표준화 작업에도 참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표준 과제 선정 작업에 참여한 이강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는 "국제표준화기구인 ISO/IEC JTC1에서도 이 내용을 중심으로 다음달부터 회의를 1년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직 빅데이터 솔루션 간 상호연동 이슈가 초기단계인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의견을 내놓는다면 나중에 표준화 작업 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박사는 이번 표준화 작업 외에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 보안에 대해서도 표준 개발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박사는 "중장기적으로 빅데이터 시스템에서 다루는 개인 사용자들의 데이터 마스킹(암호화) 부분이라던지 다양한 보안 이슈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하다"며 "당장 올해 예산 편성이나 연구과제는 없지만 최근 개인정보보호가 중요한 이슈로 얘기되면서 빅데이터 보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만큼 관련 표준화나 연구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