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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1 09:14
[서울경제] 통신, 자동차, 버스노선까지… 국산 빅데이터 승승장구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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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글로벌 테크놀로지 미디어 그룹인 IDG가 발표한 ‘2014 IDG 엔터프라이즈 빅데이터 리서치(Enterprise Big Data Research)’에 따르면, 2014년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800백만 달러를 빅데이터와 관련된 사업을 진행하는 데 쓸 것이며, 70% 이상의 기업들은 이미 빅데이터와 관련된 프로젝트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거나,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제 전세계적으로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역시 올해 ICT 산업에서 빅데이터는 이슈의 중심에 있을 전망이다. 현재 우리나라 빅데이터 산업의 큰 흐름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빅데이터 적용 산업 영역의 확대와 둘째, 국산 빅데이터 업체의 약진이다.
 
2013년에도 빅데이터에 대한 논의가 활발했지만, 일부 대기업과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만이 빅데이터 사업을 진행했었고 이 또한 시범 사업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올해는 카드사와 같은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통신 및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많은 기업들이 빅데이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빅데이터 사업이 활발한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영역의 확대와 함께 기존에 외산 빅데이터 솔루션에 의존하던 기업들과 공공기관에서 국산 빅데이터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 하다. 외산 대비 국산 빅데이터 솔루션 도입은 전체적인 비용문제와 유지보수에 있어 강점을 보인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국산 빅데이터 솔루션 업체는 통신산업, 제조산업, 심야버스 노선에 이르기까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 군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국산 빅데이터 솔루션 업체들을 살펴보자.
 
▲국내 대표 빅데이터 솔루션 업체 ‘모비젠’, 통신업계의 빅데이터 산업을 이끌다
통신 3사의 ‘LTE망 품질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각 이동통신사는 가입자들의 이용패턴을 분석하여 LTE망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찾아 개선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사들에게 있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망 관리의 필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고, 그에 따른 적절한 솔루션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내 대표 빅데이터 솔루션 업체인 모비젠은 약 10년 간 국내 텔레콤 영역에서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노하우를 쌓아오고 있으며,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의 ‘LTE 망 품질관리’와 ‘과금 데이터 관리’ 등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모비젠은 2012년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DB관련 GS(Good Software)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자체 기술로 개발한 빅데이터 솔루션 ‘아이리스(IRIS)’와 함께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있다. 모비젠은 앞으로 금융부문의 빅데이터 산업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티베로, 자동차 산업에 빅데이터 적용
티베로는 지난 해 12월 현대·기아차와 계약기간 동안 관련 제품을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ULA(Unlimited Licensing Agreement)를 체결하였다. 현대·기아차는 멀티벤더 정책을 적용해 기존 오라클과 티베로를 함께 사용한다. 티베로는 현대 하이스코 생산관리시스템에 제품을 공급하기도 했다.
 
▲KT 넥스알, 심야버스 노선 개선
KT 넥스알은 심야버스 노선수립에 통화량 통계 데이터와 교통 데이터를 융합하고 유동인구를 노선 별, 요일 별 패턴을 분석하는 빅데이터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번 솔루션으로 요일 별 배차 간격 조정 등 서울시 심야버스 노선이 개선되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올빼미 버스 운행이 시작됐다.
 
모비젠 이명규 대표는 “많은 기업 및 공공기관들이 빅데이터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아직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고 말하며 “2014년에는 더 많은 분야의 산업 군에서 빅데이터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모비젠을 비롯한 국산 빅데이터 솔루션 업체들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