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작성일 : 14-03-04 09:22
[디지털타임스] 신한카드, 빅데이터 적극 활용 소비자 편익 증대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126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4030402012557785002 [1235]
신한카드(대표 위성호)는 올해 빅데이터와 모바일카드 등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양적-질적으로 성장시키며 새로운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빅데이터의 활용이 필수적이며 또 고객을 잘 이해할수록 회사와 고객 모두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차원에서 빅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방대한 데이터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빅데이터 센터'를 국내 카드사 최초로 설립했다. 빅데이터를 단순히 영업에 국한하는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상품개발, 영업, 상담 등 전사적 관점에서 활용하는 `빅데이터 경영'을 본격화하기 위해 영업 부문이 아니라 경영기획 부문에 배치했다.
 
이로써 데이터에 의한 경영전반에 대한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고, 고객에 대한 이해 제고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편익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신한카드가 빅데이터를 통해 얻은 고객 인사이트를 통해 고객의 니즈와 가맹점과의 연계를 확대해 가맹점의 매출 증대도 이끌어내며 고객과 가맹점, 신한카드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빅데이타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앱카드를 비롯한 모바일카드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급속도로 확장시키고 있다.
신한카드가 작년 4월 말 앱카드를 발급한 후 작년 말까지 앱카드 발급 수가 130만 매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취급액도 빠르게 늘고 있다. 앱카드는 기존 모바일카드 활성화에 걸림돌이었던 카드 발급의 불편함과 가맹점 확대 비용 문제를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해외 시장 개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글로벌 카드사로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신한베트남은행을 통해 국내 최초로 베트남에서 신용카드업 라이센스를 획득했고, SMS승인내역 통지 시스템, 인터넷 안심결제 시스템 등의 IT기술을 현지에 전파하며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