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해졌다.
시스템 전문 기업 아수스토어의 한국 공식 공급사 에이블스토어가 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NAS운영체제인 아우스토어 데이터 매니저(ADM) 2.1 최신버전을 선보였다.
ADM 2.1은 개인 클라우드 저장장치인 NAS를 보다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파일 탐색기 창에서 NAS와 컴퓨터의 파일 디렉토리를 한 번에 볼 수 있고 PC 없이 고화질(HD TV)와 연동해 미디플레이어를 재생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 모바일로도 개인 클라우드를 관리할 수 있어 편하다.
아수스토어 데니스 치우 세일즈 매니저는 "데이터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노트북 등에 저장하는 것이 점점 불가능해지고 있다"며 "ADM 2.1을 이용하면 개인도 대용량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든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