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대표 오병준)는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의 보고서를 인용해 2014년 빅데이터 하둡 솔루션 부문 리더 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0일 발표했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지난 2월, 마이크 구알티에리(Mike Gualtieri)와 노엘 유한나(Noel Yuhanna)가 작성한 ‘포레스터 웨이브: 빅데이터 하둡 솔루션, 2014년 1분기(The Forrester Wave: Big Data Hadoop Solutions, Q1 2014)’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빅데이터는 오늘날 중요한 비즈니스 기술 투자 부문으로 자리 잡았다. 포레스터가 선택한 벤더 평가 기준은 독립형 하둡 솔루션의 지원 가능 여부이다. 즉, 벤더는 자립할 수 있는 독립형 범용 하둡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명시했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테라데이타의 빅데이터 하둡 솔루션에 대해 “테라데이타는 최고의 하둡 어플라이언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하둡 솔루션을 어플라이언스로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EDW 어플라이언스 관련 전문 기술력과 호튼웍스와의 파트너십이 큰 역할을 했다. 테라데이타가 배포하는 하둡 솔루션에는 테라데이타의 관리 도구와 SQL-H가 통합되어 있다. SQL-H는 고객이 데이터웨어하우스 및 하둡에서 데이터를 쿼리할 수 있는 페더레이션 SQL 엔진이다. 또한, 하둡 분석을 위한 ‘테라데이타 애스터’도 빼놓을 수 없다. 이외에도, 테라데이타가 고성능 하둡 어플라이언스를 개발할 수 있는 이유는 테라데이타가 광범위한 금융, 기술 및 관리 리소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테라데이타는 지난 해 발표한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포트폴리오(Teradata Portfolio for Hadoop)의 핵심 구성요소가 새로운 포레스터 보고서의 인정을 받고 있다고 밝히며,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포트폴리오’는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원스톱(One-stop shop) 하둡 전략으로서 언제든 구축 가능한 하둡 어플라이언스, 에코시스템 통합 및 관리를 위한 고급 소프트웨어, 그리고 하둡 고객의 가치 창출을 향상시키는 종합 클라이언트 서비스가 모두 포함된다.
테라데이타 연구소 스캇 나우(Scott Gnau) 대표는 “테라데이타는 향후에도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면서 하둡에 대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입증해 나갈 것이다”라며 “아직도 시장에는 하둡 구현 방법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사용자들이 많다. 그러나 테라데이타는 고객이 시장의 잡음과 아키텍처 복잡성을 극복하여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테라데이타가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테라데이타의 역량과 서비스가 입증된 결과이며, 이미 수많은 고객 성공 사례에서도 이러한 점이 증명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