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IoT’가 스마트폰 이후 대한민국을 이끌 성장 모멘텀으로 꼽고 있다.
지난 3월 20일 매일경제와 베인&컴퍼니가 주최한 국민보고대회에서 우리나라 ‘IoT 혁신지수’는 중국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중 20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정보통신(ICT)과 산업분야 인프라는 잘 갖춰져 있지만, 창조·성장·규제역량 등에서 많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IoT가 뭐기에, 이것이 앞으로 개인의 삶을 극적으로 바꾸는 계기를 만들어 낸다는 것일까? 대다수의 사람들은 용어조차 생소할 뿐만 아니라, 어떤 내용인지 쉽게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IoT란 ‘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를 말하며, 사람과 사물, 공간, 데이터 등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돼 정보가 생성, 수집, 공유, 활용되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모든 사물에 컴퓨터가 탑재되고 이것이 서로 통신하게 되면 사람의 도움 없이도 사물이 스스로 알아서 판단하는 세상, 이것이 사물인터넷의 기본 개념이다.
현재 사물인터넷은 스마트폰과 개인용 컴퓨터(PC) 등 두 가지 정도가 인터넷에 연결돼 있지만, 앞으로는 안경, 시계, 옷, TV, 냉장고, 침대 등등 상상할 수도 없는 무수히 많은 사물들이 인터넷과 연결된다고 한다.
예를 들자면 ‘구글카’의 경우 컴퓨터에 의해 사람이 없이도 자동차가 도로를 달리고, 휴대폰으로 집 안에 있는 전깃불을 켜고 끄고, 가스를 작동시키는 등과 같이 우리 생활의 모든 분야에 사물과 사물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돼 우리의 생활을 지배하는 시대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사람이 사물을 지배해 왔지만, 머지않아 사물이 사람을 지배하는 세상이 온다고 하니, 사물로부터 왕따당하지 않으려면 부단한 노력과 함께 공부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다 같이 세상 돌아가는 공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