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095660)(16,850원 0 0.00%)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투자 프로그램 ‘네오플라이’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KINX와 업무제휴를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네오플라이, 클라우드업체 KINX와 스타트업 지원 MOU 체결
이번 제휴를 통해 네오위즈게임즈는 네오플라이의 스타트업 대상 교육 및 개발 지원 프로그램과 스타트업 런칭 지원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KINX는 네오플라이센터에 입주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애게 클라우드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KINX는 국내 네트워크 트래픽의 약 20%를 소화하는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다양한 단체를 통해 앱 개발사와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후원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권용길 네오플라이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예비 IT창업자들을 위한 보다 완벽한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네오플라이를 발판으로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플라이는 네오위즈게임즈 판교 신사옥에 총 125명, 약 20개 업체가 입주 가능한 규모로 네오플라이센터를 조성했다.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법률, 특허, 재무 등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함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