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5-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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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이노그리드 “수요 확산에 맞춰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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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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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news.com/20140502000065 [981] |
이노그리드는 지난 2011년 코스닥 입성을 추진한 바 있다. 하지만 시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고배를 마셨다. 2007년 이노그리드에 합류, 기획조정실장과 사업본부장 등을 거치며 지난 3월 신임 대표이사가 된 조 대표는 시장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5년 전만해도 클라우드가 무엇인 지 설명하는 게 일이었는데, 지금은 지방자치단체까지 클라우드에 관심을 보이며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클라우드만으로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노그리드는 올해 정부나 공공, 시스템통합(SI) 등 부수적인 사업들을 모두 정리했다. 매출에 기여한 부분이 적지 않았지만 정체성을 찾고 핵심 영역인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조 대표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 하다 보니 조직문화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며 “그동안 뿌린 씨앗들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환경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나 기관 등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프라이빗 클라우드)을 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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