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만 한국 퀄컴 차장이 '사물인터넷(IoT) 핵심 플랫폼으로 뜨고 있는 올조인 솔루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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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은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ICT 2014 플랫폼과 사물인터넷, 누가 시장을 리드할까!'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퀄컴은 총 42개 기업과 함께 결성한 올씬 얼라이언스는 올조인 솔루션을 상용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박 차장은 퀄컴이 올조인 확장을 위해 협력사들과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한 미래 생활의 혁신 방향을 소개한다.

 

현재 퀄컴은 LG전자(TV), 하이얼(에어컨) 등과의 협력을 통해 올해 집안에서 일반 소비자들이 IoT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 출시를 유도했는데, 향후 IoT 관련 제품이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네트워크로 묶을 수 있는 제품은 스마트폰과 디지털TV, 에어컨은 물론 오디오기기, 전등, 커피포트 등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하다.

 

박 차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퀄컴이 IoT 참여 기업에 대한 문호를 개방해놨기 때문에, 향후 올씬 얼라이언스 참여기업의 수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는 핑크빛 전망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오는 2020년 IoT 시장 규모를 250억 달러 규모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