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24시간 이상 지속됐던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 요인에 대해 밝히고 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7일 어도비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 요인이 데이터베이스 유지 보수 작업 중 발생한 문제였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히고 이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는 지난 15일 오전 6시부터 16일 오전 8시 52분까지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 했으며 이는 어도비 ID를 사용하는 모든 서비스가 포함됐었다.
어도비측은 "이 문제가 보안에 관련된 것이 아니며 사용자 데이터가 유출되거나 손상되지는 않았다"며 "서비스 장애의 원인 분석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