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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30 09:18
[디지털타임스] 신한카드, 빅데이터 경영 행보 본격화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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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4053002010578785002 [1494]
신한카드 `빅데이터 경영'이 베일을 벗었다. 고객 소비 패턴의 세부적인 분석모델인 `코드9'을 통해 기존 상품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정리하고 불필요한 상품은 정리한다는 전략이다.
 
29일 신한카드는 서울 종로 그랑서울 나인트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분석 기법이자 빅데이터 기반 소비패턴 및 트렌드 분석 모델인 `코드9'을 공개했다.
 
위성호 대표는 "업계 리더로 고객들을 위한 신한카드 방식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최다 고객인 2200만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신한카드의 모든 상품은 오늘 발표하는 상품체계를 통해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이날 선보인 코드9을 통해 세분화ㆍ차별화된 패턴분석으로 남성과 여성, 세대, 직업 등을 파고들어 소비자 한 명 한 명에 적합한 카드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남성 코드로는 △루키(사회 초년생) △프렌드 대디(여행 등 체험활동 많은 아빠) △스마트 세이버(합리적 소비 추구) △리얼리스트(웰빙에 관심 있는 편리한 생활 추구하는 중년) 등 9개를 소개했다. 또 여성 코드는 △잇걸(활발한 소비와 대외활동) △프리마돈나(문화와 여가를 즐기는 싱글 직장인) △알파맘(자녀교육에 매진하는 엄마) △줌마렐라(자신을 꾸미고 여가활동에 투자하는 여성) 등 9개로 구성됐다.
신한카드는 이날 간담회에서 코드9을 적용한 첫 번째 신상품으로 신용카드 `23.5˚'와 체크카드 `S-라인(line)'을 선보였다. 23.5˚는 자기만족을 위한 소비 욕구가 높은 트렌디한 젊은 세대를 타깃팅했으며 S-라인은 계획적 합리적이고 생활밀착업종의 소비 비중이 높은 실용적인 직장인을 위한 상품이다.
 
이종석 신한카드 빅데이터센터 본부장은 "그동안 카드사들이 대량의 기성복을 만들어왔다면 향후에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맞춤복'을 제공하겠다는 것으로 2200만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신한카드 빅데이터 경영의 뜻"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카드 플레이트도 선보였다. 전면에 최대한 여백의 미를 살린 깔끔한 디자인에 카드 후면의 CVC값을 전면에 배치하는 `퀵리드(Quick Read)'로 불리는 디자인을 비자카드와 함께 내놨다. CVC값이 카드 플레이트 전면에 배치된 것은 세계 최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이런 고객중심 상품 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올해 들어 기존 1500여개에 달하는 상품을 약 900개까지 정리했으며 앞으로 100여개 상품을 더 줄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