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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2 09:01
[디지털타임스] 님블스토리지, 국내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시장 정조준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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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4060102019960786002 [1723]
"님블스토리지가 2010년 첫 제품을 출시한 이후 처음 15개월 동안 1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고, 다음 15개월 동안은 3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습니다. 매년 100%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는데, 이는 저 뿐만 아니라 고객 역시 EMC와 넷앱 등 기존 스토리지 업체의 기술적 한계를 확인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30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의 님블스토리지코리아 사무실에서 만난 피터 오코너 님블스토리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총괄 부사장은 EMC, 넷앱 등 경쟁업체의 하이브리드 스토리지와 차이점을 설명하는데 집중했다.
피터 오코너 부사장은 "우리는 HDD의 쓰기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캐슬 아키텍처 기술을 적용해 HDD와 SSD의 성능 차이를 최소화했다"며 "이를 통해 EMC와 넷앱이 100개의 HDD로 구현하는 성능을 님블스토리지는 단 12개의 HDD로 구현하면서 가격과 성능을 모두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08년 설립된 님블스토리지는 저장장치로 SSD와 HDD를 혼용한 하이브리드 스토리지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20% 가까이 성장한 1억28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3000개 고객사 5000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국에는 지난 3월 지사를 설립했으며, 컴볼트코리아 출신의 김기훈씨가 지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님블스토리지는 EMC, 넷앱,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 등 대형 스토리지 업체와의 경쟁을 자신할 수 있는 근거로 HDD 성능 외에도 서비스와 유연성을 꼽았다. 원격에서 고객 스토리지를 관리해 미리 장애를 알려주는 `인포사이트'서비스와 용량, 성능의 확장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피터 오코너 부사장은 "IT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는 한국시장의 특성에 따라 최근 협력업체 10곳과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과도 SSD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등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