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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19 09:00
[조선비즈] 구글, 국내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 확장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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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6/19/2014061900933.html [1518]
구글이 한국에서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을 확장한다. 구글코리아는 18일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글 클라우스 플랫폼 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구글 플랫폼은 클라우드 컴퓨팅, 빅 데이터 제품 등을 포괄하는 서비스로 실제 구글에서 사용되고 있는 컴퓨팅 기술을 외부 개발자에게 제공한다. 구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플랫폼 지원을 확장하면서 한국 개발사에게도 더 빠르고 높은 성능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475만 개의 애플리케이션(앱)이 제공되고 있으며, 앱 엔진을 통해 280억개의 접속이 발생하고 있다. ‘앵그리 버드’ 개발사인 로비오 엔터테인먼트와 메신저 서비스인 스냅챗 등 다양한 서비스 역시 구글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톰 커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제품 관리 총괄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개발자는 직접 인프라를 관리하고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지 않으면서 구글이 구축해놓은 인프라 위에서 구글이 자사 서비스를 운영할 때와 동일한 규모와 속도로 앱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다”며“한국 개발자와 기업가가 앞으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어떤 일을 해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레진엔터테인먼트와 사운드그래프, 위고인터랙티브등의 개발사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권정혁 레진엔터테인먼트 CTO는 “레진코믹스의 경우 사용자가 매월 30% 이상씩 증가해 100만 명에 빠르게 도달했으며, 웹툰의 특성상 특정시간에 많은 사용자들이 동시에 접속하기 때문에 직접 서버를 구축했다면 엄청난 비용과 인력이 필요했을 것이다”며 “구글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해 최소의 인원과 비용으로 지금까지 가파른 성장세를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글코리아는 이날 오후 서울 역삼동 디캠프에서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자 컨퍼런스’를 열고 100여 명의 개발자에게 구글의 클라우드 플랫폼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