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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18 09:11
[클라우드컴퓨팅] [엠케이뉴스] 미래 최대 승부처는 클라우드 제조업만으론 지속성장 힘들어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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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104893 [3926]
◆ 한국 제조업 퍼펙트스톰 2부 / ③ SW로 진군하는 에릭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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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는 제조업의 근간이다. 이를 이해하고 실행하는 것이 향후 엄청난 변화 속도를 따라가는 열쇠가 될 것이다."
한스 베스트베리 에릭슨 회장 겸 CEO(최고경영자ㆍ49)는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지금은 엄청난 변화(Transformation)의 시기이며 이미 티핑 포인트를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소프트웨어 회사"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베스트베리 CEO가 `소프트웨어`를 강조하고 나선 이유는 산업 흐름이 모바일 브로드밴드에서 `클라우드`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즉 통신장비 회사도 클라우드가 승부처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선 소프트웨어로 대전환하는 것만이 살 길이라는 판단이다.
 
베스트베리 CEO는 "우리는 네트워크를 만들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25억명 정도의 모바일 가입자가 있다. 5년 내에 2~3배 늘어나 95억 가입자가 될 것이다. 인터넷 연결성(커넥티비티)은 5년 후 크게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2G, 3G부터 4G LTE까지 통신 기술을 선도해왔다. 하지만 4G는 어떤 기술보다 가장 빠르게 확산됐다. 혁신의 속도는 우리의 상상을 넘어서고 있다. 우리가 상상하고 예측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다"고 강조했다.
 
실제 베스트베리 CEO와 에릭슨은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에 온힘을 쏟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는 애플,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의 영역이었다. 하지만 통신장비 회사 에릭슨도 생존을 넘어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이 시장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봤다.
베스트베리 CEO는 자신의 사례를 언급하며 이 개념을 설명했다. "예전에 나는 세계 각국의 이동통신사 CEO나 정부 관계자들을 주로 만났다. 장비를 빨리 설치하고 보급하는 것이 중요했다. 하지만 요즘은 헬스케어, 홈네트워크, 보안업체, 자동차 분야 CEO나 이 산업 관계자들을 주로 만난다. 나의 고객이 바뀐 것이다. 네트워크가 대중화되면서 고객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한스 베스트베리 에릭슨 회장 겸 CEO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한 후 2010년부터 에릭슨의 CEO를 맡아 통신장비 역사상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대 1위를 지킨 주역으로 꼽힌다. 전미가전쇼(CES)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각각 기조연설을 하는 등 글로벌 정보기술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적 리더다.

 스티브 발머 MS CEO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MS의 CEO 후보로 언급되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MS의 CEO로 언급된 사실에 대해 묻자 베스트베리 CEO는 웃으며 "노 코멘트"라고 여러 차례 강조하기도 했다. 제안이 왔으나 에릭슨을 위해 고사했다는 뜻으로 이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