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칸막이 행정에서 탈피, 부서 간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자 ‘행정 정보 클라우드 GIS 포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5대 핵심과제에 대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아시안게임 정보 공유를 위해 민간 포털과 업무협약을 통한 공동사업을 추진, ‘행정 정보 클라우드 GIS 포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클라우드 GIS는 비용과 시간 절약을 위해 각종 자료를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지도를 기반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안전행정부의 빅 데이터 개발, 국토교통부의 GIS 정보 체계 구축 등 최근 중앙정부에서도 비용과 시간 절약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지난해부터 행정업무를 위한 지방재정, 시민 삶의 질, 인천 미래가치, 주거안정, 정부 3.0가치 실현 등 5대 핵심과제 사업에 대한 지도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오는 2017년까지 빅 데이터 융합과 함께 지도 서비스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해 오는 19일 개막하는 아시안게임 성화봉송로, 경기장 위치, 메달 집계, OCA 회원국, 전용 클라우드 GIS 포털 운영 등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는 지도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미 시는 지난 2월 17일부터 인천 부동산광장과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인천시 지도 포털 서비스’를 시작해 새로운 IT 환경에 맞게 통합 개편하기도 했다.
부동산 실거래가와 항공사진, 지적도, 클라우드 GIS 정보는 물론 다양한 정책지도를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과 업무 간 효율성이 요구됨에 따라 새로운 체계가 도입됐다”며 “앞으로 원도심권 폐공가 활용방안이나 투지유치, 안전한 거리등 공약 지도 서비스에 대해서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