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이 기업 업무상황과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통해 토종 클라우드 업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18일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부문을 전면에 내세워 국내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서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11년 업계 최초로 자체 IDC 인프라인 'D-클라우드센터'를 구축하고, 사업 부문을 ERP 중심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다.
더존비즈온 클라우드 부문은 2013년 기준 전년 대비 148% 성장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익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회사는 국내 기업들이 클라우드 도입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로 낮은 인식수준과 복잡성을 들고 있어, 이 부문을 맞춤형 서비스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클라우드 업체 경우 국내기업 실정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것을 감안, 그동안 국내 IT 부문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해 단계적으로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더존비즈온, 기업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승승장구`
더존비즈온 클라우드 업무 시스템 '스마트 스퀘어' 화면.
회사 관계자는 "아직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성숙단계에 접어들지 못한 상황에서, 그동안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수많은 구축 경험과 노하우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요구에 접근하고 있다"며 "국내 기업에 쉽고 경제적인 클라우드 방법을 제시하고, 사후 시스템 운영을 위한 최적의 전문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의 '더존 클라우드' 서비스는 클라우드 도입에 필요한 기본 인프라부터 플랫폼, 그 위에 올라가는 애플리케이션도 클라우드로 지원할 수 있다. 경쟁 업체 대비 고객 요구사항에 맞게 가격대비 효과적으로, 빠르게 구축할 수 있으며 구축 이후 대내외적으로 발생하는 각종 운영 이슈에 대해 전문 지원팀을 운영해 사후 대응이 강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더존 클라우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의 장점을 모두 모았다. 이는 기업 내부가 아닌 클라우드 센터에 구축되는 독립된 클라우드 서비스로, 가상화 된 IT자원을 독립적으로 운영해 보안 문제를 해소했으며, IT자원 관리를 위한 권한은 도입 기업에게 귀속된다.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를 통해 스마트워크, 망분리, 보안관제, 백업, 전산 자원관리, 재해방지대책 등 기업 운영을 위한 유용한 전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이 클라우드 핵심 기술로 꼽는 것은 가상화다. 최근 모바일 오피스 확대, 보안문제, 사업 확대에 따른 IT자원의 유연성이 중요해지는 문제를 가상화로 제시하고 있다.
회사는 인프라스트럭처와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가상화로 제공한다. 인프라 가상화는 IT자원을 빠르고 유연한 확장, 축소를 가능케 한다. 기업들은 업무 변화에 따라 IT자원을 실시간으로 추가 확보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가상화는 기업별로 상이한 다양한 도입 요구에 맞춰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이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IT자원(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등의 오피스 프로그램)뿐 아니라 기업 내 솔루션, 맞춤 제작 시스템 등을 포함해 외부에서도 별도 SW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생성된 모든 데이터는 클라우드 환경에 저장되며, 사용자 영역이 외부의 공격에 노출되더라도 업무영역으로 접근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외부 공격이 클라우드 영역으로 전파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무력화 시켜 보안성을 높였다. 물리적 보안도 2차원 바코드를 활용한 인증을 업계 최초로 적용해 허가된 사용자 외 타인의 접속을 원천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은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업체들이 높은 보안성과 신뢰성을 확보, 기업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의사결정권자의 빠른 의사 결정을 위해 신속한 정보수집과 분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기업 내 인력, 조직, 프로세스 및 정보시스템의 유기적인 연결을 가능하게 해 협업 능력이 향상되며, 사내 보안 규정 준수도 체계적으로 구현 가능하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더존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가상화 기술 기반의 맞춤형 클라우드로,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높은 비용을 해소하고, 퍼블릭 클라우드의 한계인 확장성을 보완해 적은 투자로도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