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에 따르면 모바일, 소셜, 클라우드, 빅데이터를 주축으로 한 차세대 IT환경인 3세대 플랫폼에 기업의 IT투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제2의 플랫폼에 대한 투자는 2015년부터 하향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지역별로 보면, 신흥 시장의 ICT 투자는 7,1%, 선진 시장은 1.4%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3세대 플랫폼
IDC의 수석 부사장 겸 애널리스트인 프랭크 젠스는 3세대 플랫폼이 전세계 ICT 투자의 1/3을 차지하며 증가율은 100%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젠스는 "현재 3세대 플랫폼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인 '혁신 단계(Innovation Stage)'로 들어서고 있다. 앞으로 몇 년간 3세대 플랫폼에 기반한 혁신과 가치 창조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밝혔다.
이어서 젠스는 "새로운 핵심 기술이 혁신 가속기로 작용하면서 이 단계를 견인할 것이다. 그러면 전 산업에 걸쳐 3세대 플랫폼의 힘과 애플리케이션이 확대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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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데이터
통신의 IT투자가 가장 활발하며, 이 가운데 가장 크게 증가하는 분야는 무선 데이터로, 규모는 5,360억 달러며 비중은 13%다.
통신 사업자는 인프라 공급자와의 차별화를 위해 플랫폼과 API 기반 서비스를 개발해 부가가치를 창조하고, 개발자를 유치하는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한편으로는 혁신적인 성과와 이익 공유 약정을 통해 OTT(Over The Top)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됐다.
모바일
IDC는 2015년에도 모바일 기기와 앱의 성장세가 계속 유지되겠지만, 최근 몇 년간의 성장세에는 비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매출액은 미화 4,840억 달러로(통신 서비스를 제외한) IT투자 증가액의 40%를 차지할 전망이다. 특히 중국 업체들이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을 넓혀갈 것으로 예상됐다.
혁신적인 웨어러블 기기도 크게 늘어날 것이다. 그러나 관련 기기 매출액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다.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는 2015년부터 하락하기 시작하지만,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앱 개발은 2배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