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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17 09:23
[클라우드컴퓨팅] [디지털타임스] "정보보호 클라우드 서비스 주효… 해외 확대"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393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4121602101452660001 [1281]

"올해 보안 업계는 어려운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적지 않은 기업에서 매출 후퇴를 경험하고 있어요. 반면 세이퍼존은 상반기 금융권 USB개인정보유출사고로 바빴고 하반기 들어 공인인증서 해킹사고 대안으로 보안토큰 공급 증대와 내부정보 유출방지, 개인정보보호 ASP서비스가 호응을 얻은 덕분에 선방하고 있어요. 정보보호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SMB사업자를 적극 공략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내년이면 창립 15년을 맞는 정보보호 전문기업 세이퍼존 권창훈 대표는 "지난 1년은 오랜 투자의 결실의 해이면서 세이퍼존이 하고 싶은 사업을 하며 사장으로서 회사에 사업 성과 보여준 한 해였다"고 말했다. PC보안에서 보안USB, 내부정보유출방지(DLP), 개인정보보호, 보안 토큰(Token), 엔드 포인트 보안, 스마트 보안, 클라우드 보안 등 토털 정보보호 ASP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으로서 지난 3년간 국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미래지향 보안제품의 연구개발에 투자한 성과라고 자평했다.

 "상반기 매출 호재는 에이전트리스 방식 보안USB 제품에서 발생했고 하반기 분위기 전환은 기존 방식을 탈피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보안토큰 제품에서 일어났습니다. 공인인증서 해킹과 악성코드에 의해 탈취되는 사건이 빈발하면서 금결원, 코스콤, 한국전자인증, 한국정보인증 등 공인인증기관들이 협력해 보안토큰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사업을 전개했어요. 초도 물량의 70%를 세이퍼존이 담당하면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워졌습니다. 현재 11번가나 G마켓 등 쇼핑몰을 통해서도 프로모션을 하고 있는데 예상외의 호응을 얻고 있어요."

권 대표는 "보안토큰이 잘 나가는 것은 그만큼 일반인들도 보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방증"이라며 "문제는 이러한 니즈를 보안업체와 보안 관련 기관들이 적극 나서서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내부정보유출방지와 개인정보보호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정보보호 ASP사업도 보안시장을 적극 찾아보자는 의미에서 개발했다. 지난해 물리보안 업체 ADT캡스와 함께 정보보호 분야 협력을 하면서 시작한 ASP사업은 큰 관심을 얻지 못했다. 그러던 것이 지난 7월 LG유플러스가 클라우드형 통합보안서비스를 개발하면서 ASP사업이 다시 부상했다. 세이퍼존은 LG유플러스가 정보보호 ASP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실시한 BMT에서 1위를 하면서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KT와도 최근 계약을 맺었다.

 "중소기업, 치과병원, 리서치 업체, 전문직 사무실 등 개인정보를 다루는 업체라면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법적 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업장에서 법을 잘 모르고 있거나 알더라도 구축에 큰 비용이 들기 때문에 손을 놓고 있어요. 정보보호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런 사업자들의 원트(want)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한 겁니다."

대다수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사업자들은 개인정보보호 법적 준수사항을 방치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강제 점검을 실시하지 않는 한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에 따라 법적 책임 정도와 배상 문제가 달라진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계몽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렇다고 중소사업자들에게 서버와 솔루션을 구축하라고 하는 것은 많은 비용부담이 따르기 때문에 권하기 힘들다. 정보보호ASP는 이 점을 노렸다. 사업자는 저렴한 비용만으로 정보보호를 하고 법적 준수사항도 이행할 수 있다.

권 대표는 "클라우드형 통합보안 서비스는 PC보안, 개인정보유출방지(DLP), 암호화, 보안USB, 스마트보안, 개인정보암호화 솔루션을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인데 사업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옵션으로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며 "초기 보안관리 서버 및 IT인프라 구축비용이 들어가지 않으며 월 이용료만 내면 된다"고 말했다. 월 이용료는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월 최저 6000원에서 1만 2000원 안팎에 그친다. 커피 한 잔이나 점심 한 끼 값으로 정보보호 걱정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권 대표는 "우리 서비스는 고용인 5인에서 100인 이하 사업장에 특화돼 있다"며 "유지보수료가 없는 것은 물론, 정보보호에 관한 한 ASP사업자에 100% 맡겨도 안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이퍼존의 개인정보 ASP사업은 LG유플러스와 KT, ADT캡스 등 서비스프로바이더 뿐 아니라 세이퍼존의 아마존 자체서버를 통해서도 직접 제공한다. 직접 구축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에서 정보보호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선 사업자를 위한 데이터 유출 가능성 파일과 현황을 분석하고 사고 감시 및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이때 고객 특성과 요구에 따라 맞춤형 기능도 개발한다. 일정관리와 사업관리로 시스템 구축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도 높인다. 보통 클라우드 비즈니스에서 맹점으로 지적되는 공급자와 수요자 간 소통 문제도 세이퍼존이 이 점을 특별히 신경쓰기 때문에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권 대표는 "ASP 서비스 개시부터 유지하는 동안 세이퍼존은 기술협력은 물론 개인정보보호 관련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정보제공과 직원 교육 등에 완벽을 기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정보보호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USB시스템과 클라우드보안시스템은 이제 세계로 열리는 시장이고 또 국경의 장애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기반을 다지고 내년부터는 미국을 비롯해 해외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