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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2 09:23
[클라우드컴퓨팅] [대한금융신문] 클라우드 - 빅데이터 ‘국내기업 핵심기술 뭉쳐’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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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kban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498 [956]

클라우드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는 빅데이터 전문기업 그루터와 빅데이터 플랫폼(Gruter Distribution of Tajo, 이하 GDT)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 조인식을 지난 8일 가졌다.

이번 공동사업은 이노그리드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IaaS)인 ‘클라우드잇’과 차세대 빅데이터 웨어하우스 솔루션인 ‘아파치 타조(Apache Tajo)’엔진이 장착된 빅데이터 플랫폼과의 결합이다.

이노그리드와 그루터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의 전문분야인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전문기술을 결합시켜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잇’은 IaaS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OS 솔루션으로 IT 비용절감과 비즈니스 유연성 및 신속성을 목적으로 하는 셀프서비스 기반의 기업형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타조는 오픈소스 기반 데이터웨어하우스(DW) 시스템으로 아파치 재단 최고레벨 프로젝트다. 타조는 사용자 편리성, 대용량 데이터처리 속도 등의 장점과 글로벌 하둡 전문기업들 보다 성능 및 시장변화에 유연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양사는 이노그리드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클라우드잇) 위에 그루터의 빅데이터 솔루션(GDT)을 올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솔루션을 통합 공급할 예정이다. 또 간편한 구축을 위한 패키지 제품도 함께 공급하면서 퍼블릭 및 프라이빗 시장 등으로 빅데이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올해는 클라우드법 통과로 그동안 밀려있던 공공 및 기업시장에서 관련 사업이 대거 나올 것”이라며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그루터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SaaS 모델이 나올 수 있도록 생태계 구축은 물론 기술 투자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클라우드법)은 1년 넘게 국회에 계류됐다 지난 6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