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www.oracle.com)은 22개국 52곳 산업 분야 고객들이 오라클 엑사로직(Oracle Exalogic)을 통해 비용 및 복잡성을 줄이고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질런트, 세븐일레븐, 스리랑카항공, 바텀라인테크놀로지, 셀콤, 클레오, ECI 등 잇단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라클 엔지니어드 시스템인 오라클 엑사로직은 오라클 애플리케이션과 자바 소프트웨어에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높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오라클 파트너네트워크(OPN)는 오라클 엑사로직 레디(Oracle Exalogic Ready)에 475개 이상의 파트너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이들 애플리케이션은 오라클 엑사로직에서 구동되고 지원하도록 인증받았다. 또 50개 이상의 파트너 애플리케이션이 오라클 엑사로직과 테스트되고 튜닝을 거쳐 속도, 확장성,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오라클 엑사로직 옵티마이즈드 자격을 부여 받았다.
모하마드 아프샤(Mohamad Afshar) 오라클 부사장은 “엔지니어드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혜택을 제공한다”며 “고객들은 성능 및 확장성의 증가뿐 아니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더 많은 정보를 제공받은 상태에서 결정을 내리며 소프트웨어 및 구동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라클은 ‘오라클 엑사로직 X5-2(Oracle Exalogic X5-2)’를 시장 공략에 한층 박차를 가했다. 오라클 엑사로직 X5-2는 오라클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IaaS나 PaaS 기능을 온프레미스에서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