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4일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회 공공데이터 창업토크를 개최했다. 다음카카오 개발자, 정보기술(IT) 기업인, 벤처투자자, 창업진흥원 컨설턴트 등 전문가들이 대학 창업동아리, 마이스터고 학생 등 창업 희망자 100여명에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에 대해 설명했다. 관광공사의 관광지 데이터와 서울시 상권정보, 사회관계망서비스 정보를 빅데이터(대용량 데이터) 기술로 분석해 외식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레드테이블’ 애플리케이션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성공사례도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