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3-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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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컴퓨팅] [전기신문] 영우디지탈, 클라우드 중개 서비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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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lectimes.com/home/news/main/viewmain.jsp?news_uid=121479 [1147] |
IT 전문업체 영우디지탈이 국내 최초로 멀티 클라우드(multi cloud) 서비스를 선보인다. 멀티 클라우드는 기존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공급하는 중개 시스템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쉽게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우디지탈(대표 정명철)은 3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클라우드 사업 발표회를 열고 국내의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사이트 ‘와이클라우드피아(YCloudPia)’를 공개했다. YCloudPia는 기존의 수많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관리·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브로커(CSB; Cloud Service Brokerage) 사업이다. 주요 사업 대상은 스타트업, 금융·공공기업, 글로벌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게임 및 모바일앱 개발사 등이다. YcloudPia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맞춤형’이라는 점이다. YloudPia는 여행을 갈 때 숙박, 식사, 교통 등을 여행사가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처럼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에게 맞도록 구성해 제공한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단일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고 요금도 월정액으로 지불해야 했다. 하지만 영우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해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부가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또 사용한 만큼만 요금을 지불할 수 있어 경제성도 확보했다는 평가다. 17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현재는 KT,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안으로 2~3개 업체가 추가될 예정이다. 영우는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퍼블릭 클라우드와 연계하는 하이브리드(Hybrid) 클라우드를 구축할 방침이다. 영우디지탈은 HP,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VR웨어, 시스코 등 글로벌 IT 기업과 제휴하고 솔루션을 유통·서비스하고 있다. 전체 산업별로는 약 3500개 채널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 정명철 영우디지탈 대표는 “기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비용은 거의 차이가 없고 프로모션을 진행할 때는 오히려 더 저렴하다”며 “수많은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만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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