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5년도 K-ICT 사물인터넷 융합 실증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발표된 'IoT 융합 실증 5개 사업'은 △개방형 스마트 홈 기술개발 및 실증 △스마트그리드 보안 실증 및 지원 △중증질환자 사후관리(After-Care) 기술개발 및 실증 △스마트 카톡(Car-Talk) 실증환경 구축 △커넥티드 스마트 팩토리 등이다.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IoT 융합실증 사업이 미래부 K-ICT 전략의 핵심 사업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고, 새로운 산업성장 모델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부는 앞으로 3년간 989억원을 투자해 홈, 가전, 에너지, 헬스케어, 자동차, 제조업 등 5대분야에서 사물인터넷(IoT) 융합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